감사의 법칙
안녕하세요. 이어서 불멸의 지혜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감사의 법칙'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를 최대한 활용하여 나를 부자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게 부랑 무슨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의아하실 겁니다. 그런데 들어보시면 꽤 납득되실 것입니다. 이번 포스트를 보시다 보면 왠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현재 베스트셀러에 오른 온갖 부자에 관한 책에서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내용은 앞의 포스트를 보셔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앞의 포스트를 먼저 보고 오세요.
저자는 우리가 가진 것 중 일부는 원하고, 형상을 만든 덕분에 가진 것이라고 합니다. 어서 이 사실을 깨달아야 다음 법칙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법칙은 바로 감사의 법칙으로, 말 그대로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증명할까요?
저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시고 가난한 사람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그러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바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감사를 가슴 깊이 느끼며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가난의 대열에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좋은 것을 얻었을 때 신과 우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가지게 되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에, 감사를
이제부터 조금 종교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창조적이며 지적인 실체, 신 같은 실체가 존재합니다. 그 실체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연관시켜야 합니다. 부의 근원에 더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더 많은 부를 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좋은 일에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심지어 독재자나 권력자, 경제적 거물에게도 고마워하라고 합니다. 그들의 결점이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생각하거나 이야기하는 데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세계적인 조직이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어 우리에게 기회를 만들어 줬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독재자는 거부감이 드니까, 기업인을 생각해 봅시다. 예를 들어 애플 같은 기업이 있었기에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렸고 현재처럼 편리한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세계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순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 한 일이 우리에게는 좋은 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애플은 그저 예시일 뿐이지 기업인에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트는 마음에 듭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우리 삶을 더 기쁘게 살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반박할 게 없습니다.
상상하는 몽상가에서 벗어나기
바로 다음 챕터 이야기를 해볼게요. 다음은 상상하는 몽상가에서 벗어나 행동하며 준비하는 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 이미 보셨을 내용이란 부분이 바로 여깁니다.
정말 더 많은 것 가지고 싶고 부를 끌어모으고 싶다면, 마음속에 원하는 것을 명확한 정신적 이미지로 형성해야 합니다. 대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개념이 아니라 흐릿한 개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두루뭉술하게 존재합니다.
단순히 해야 할 일 목록을 정리하거나 생각하는 일을 가리키지도 않고, 흔한 소망도 아닙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소망이란 여행하고 싶고, 먹고 싶고 더 여러 가지 형태의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누구든 가지고 있고 원하는 그런 구체화되지 않은 소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구체화된 미래의 모습을 떠올려야만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 그것이 생각에 머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간절히 원해야 합니다. 마음이 그 원하는 것들을 생각하는 데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기도하거나 집중, 명상하거나 확언의 시간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절실하고 눈앞에 선명할 정도로 그려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이미 가진 것처럼
어느 정도까지인지 이해가 잘 안 되실 겁니다. 실제로 우리 것이라는 완전한 믿음으로 정신적 소유권을 원하는 물건이 실제로 항상 내 주위에 있는 것처럼 보셔야만 합니다. 심지어 내가 그것을 소유하고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믿는 정도로 말입니다. 그것이 실제 나의 소유물일 때 사용하는 것처럼 상상 속에서 활용하는 것까지 구체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르는 것은 바로 아직은 상상 속에서만 가진 소유물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의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전을 명확하게 형상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살게 될 새로운 더 좋은 집, 더 좋은 옷, 여기저기 자유롭게 여행 다니는 자신을 그리며 명확하게 삶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막연히 상상 속이 아니라 현재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한 그 관점에서 나의 인생을 계획해야 합니다.
더 이상 우리는 단순한 몽상가로 머물지 말고 원하는 환경이나 재정상태까지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표가 명확해지고 우리가 그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까지 구체화되어 길러집니다.
느낀 점
지금까지 불멸의 지혜를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공유해 드린 내용이 가장 공감되고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마음가짐 대로 살면 물질적인 부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부자가 될 수 있으며, 그 자체로 세상을 풍족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특히 우리는 생각보다 목표를 구체화하지 않았다는 점이 극공감 됐습니다. 보통은 막연히 '돈 많고 싶다!'하고 소망하잖아요.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더 선명하게 미래를 그리기 때문에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책에서도 부자가 되고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면 언제까지, 얼마의 돈을 모을지 정하라고 했던 게 떠오릅니다. 책이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여러 번 봤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그런 자기 계발서를 보고 전했던 겁니다. 또 자기 계발서의 작가들도 분명 이 '불멸의 지혜'를 참고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책 제목 '불멸'의 지혜는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분명 난해하고 바로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인 것 같긴 하지만 보다 보면 속뜻을 숨겨놓은 문장이 많습니다. 제대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면 한 번 읽어서는 안 될 책입니다.
이 책 내용이 궁금하셨을 분들께는 대충 어떤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도 더 자세히 읽고 새롭게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여러분들께 공유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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